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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영어공부 #3 잉글리스트 180일 (후기아님 결제했다는 말임)

by hye-in 2024. 6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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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..ㅎ..(머쓱)

에..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자면..

 

아니나 다를까...

6월 초에 영어공부 시작한다고

글 올려두고서

 

하루만 쉬다 하자,

다음 주부터 하자, 그다음 주,,

이 꼬라지로 미루고 미루다가

 

내일모레가 7월..

 

진짜 오잉 또잉 모먼트임

언제 한 달이 순삭 되었지..

 

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

곧장 유튜브 영어 회화 동영상 정독

(또 이런 건 재빠르지)

 

한 40.. 개... 정도 봤나

 

전자책 팔이 냄새나면 pass

광고 냄새하면 pass

 

하다 보니 남은 것들이라고는

전부 온라인 강의 영상밖에 없었다...

 

그중에서도

돌이 되는 게 빠를 것 같은 내 머리를 이해시킨 채널..

 

잉글리스트에서 동영상 몇 개 봐주고

이해가 된다, 알아먹겠다 싶어서 잉글리스트에 들어감

 

1년짜리 강의랑 6개월짜리 강의가 있었는데

1년 43만 원 정도 / 6개월 32만 원 정도

가격 차이는 얼마 안남

 

근데 그 얼마가 나는 없지...

 

일단은 그래, 6개월짜리 결제함

진짜 손 바들바들 떨면서..

국밥이 몇 그릇이야..

 

이래놓고 안 해?

안 하면 호주도 가지 마 그냥

 

결제하고 하루이틀정도 뒤에

교재 도착

 

교재교재

 

대충 이렇게 생김

 

샘샘님이 보니까 하루에 1-2강 이상은

하지 말라고 권장하던데

그건 좀 나한테 맞음ㅋ..

 

일단은 뭐

부지런함을 돈으로 사긴 했는데

 

내가 잘할지는 그것도 모를 일임..

그래도 교재도 오고 강의도 들을 수 있으니까

기분은 좋아짐ㅎㅎ..

 

저기 잉글리스트 공홈에선

3강까지만 해도 영어를 입 밖으로 뱉고

외국인이랑 문자도 할 수 있다는데 과연...

 

한 일주일 뒤에

후기로 돌아오는 걸로 ㅇ_<