ㅎㅎ..ㅎ..(머쓱)
에..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자면..
아니나 다를까...
6월 초에 영어공부 시작한다고
글 올려두고서
하루만 쉬다 하자,
다음 주부터 하자, 그다음 주,,
이 꼬라지로 미루고 미루다가
내일모레가 7월..
진짜 오잉 또잉 모먼트임
언제 한 달이 순삭 되었지..
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
곧장 유튜브 영어 회화 동영상 정독
(또 이런 건 재빠르지)
한 40.. 개... 정도 봤나
전자책 팔이 냄새나면 pass
광고 냄새하면 pass
하다 보니 남은 것들이라고는
전부 온라인 강의 영상밖에 없었다...
그중에서도
돌이 되는 게 빠를 것 같은 내 머리를 이해시킨 채널..
잉글리스트에서 동영상 몇 개 봐주고
이해가 된다, 알아먹겠다 싶어서 잉글리스트에 들어감
1년짜리 강의랑 6개월짜리 강의가 있었는데
1년 43만 원 정도 / 6개월 32만 원 정도
가격 차이는 얼마 안남
근데 그 얼마가 나는 없지...
일단은 그래, 6개월짜리 결제함
진짜 손 바들바들 떨면서..
국밥이 몇 그릇이야..
이래놓고 안 해?
안 하면 호주도 가지 마 그냥
결제하고 하루이틀정도 뒤에
교재 도착
대충 이렇게 생김
샘샘님이 보니까 하루에 1-2강 이상은
하지 말라고 권장하던데
그건 좀 나한테 맞음ㅋ..
일단은 뭐
부지런함을 돈으로 사긴 했는데
내가 잘할지는 그것도 모를 일임..
그래도 교재도 오고 강의도 들을 수 있으니까
기분은 좋아짐ㅎㅎ..
저기 잉글리스트 공홈에선
3강까지만 해도 영어를 입 밖으로 뱉고
외국인이랑 문자도 할 수 있다는데 과연...
한 일주일 뒤에
후기로 돌아오는 걸로 ㅇ_<